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1' 대본집 Drama 'Tree With Deep Roots 1' Scrip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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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세종대왕 이야기!

‘보는 드라마’를 뛰어넘어 ‘읽는 드라마’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한「작가판 대본집」시리즈. 엄선된 명작 드라마의 대본 내용은 물론 집필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작가의 고민과 노력까지 담아낸, 드라마 대본집 시리즈다. 『뿌리 깊은 나무』제 1권은 TV 미방영분까지 포함한 완전판 무삭제 대본에 더불어 독자적으로 진행한 심층 작가 인터뷰, 작가 친필 사인, 작가들의 작업 노트 내용 등을 스페셜 페이지로 수록했다. 특히, 기존 언론 인터뷰에서 밝히지 않았던 여러 이야기들과 여러 궁금증을 작가의 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일반 시청자는 물론, 드라마작가 지망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작가들의 생생한 집필담까지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눈부신 업적 뒤에 감춰진 군주의 어두운 고뇌가 역동적인 재해석을 만나 탄생한 작품 <뿌리 깊은 나무>. 백성들에 대한 애증을 주체하지 못하는 왕, 왕을 죽이고자 하는 노비, 왕과 같은 꿈을 꾸는 궁녀, 왕을 견제하는 비밀 세력의 수장이 이끌어나가는 드라마를 대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세종대왕 이야기를 만난다.

출판사 서평

보는 드라마에서 읽는 드라마로···

국내 최초 작가판 대본집 시리즈!

그 서막을 장식하는 명작 <뿌리 깊은 나무>

‘보는 드라마’를 뛰어넘어 ‘읽는 드라마’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이제까지 <그들이 사는 세상> <굿바이 솔로> <거짓말> 등 여러 대본집을 펴내왔던 북로그컴퍼니가 국내 최초로 ‘작가판 대본집’ 시리즈를 발간한다. 엄선된 명작 드라마의 대본 내용은 물론 집필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작가의 고민과 노력까지 담아낸, 드라마 대본집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는 TV 미방영분까지 포함한 완전판 무삭제 대본에 더불어 독자적으로 진행한 심층 작가 인터뷰, 작가 친필 사인, 작가들의 작업 노트 내용 등을 스페셜 페이지로 수록해 타 대본집과 차별을 두었다.

특히, 기존 언론 인터뷰에서 밝히지 않았던 여러 이야기들, 팬들도 알지 못했던, 혹은 궁금해했던 내용을 최대한 파악, 작가의 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구성했다. 일반 시청자는 물론, 드라마작가 지망생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작가들의 생생한 집필담도 실었다.

현대사회에서 가장 각광 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콘텐츠인 TV 드라마. 그러나 종영되는 순간 시대의 물결 속에 흘러가는 것이 드라마의 운명이다. 이제는 드라마의 내용과 철학을 담고 보존하는 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북로그컴퍼니 작가판 대본집 시리즈가 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사극의 새 지평을 연 최고의 화제작 <뿌리 깊은 나무>

탄탄한 대본과 흥미로운 자료가 꽉 찬 책으로 돌아왔다

원작 소설과는 다른, 드라마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5년 전에 발간된 원작까지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려놓았던, 2011년 최고의 드라마 화제작! 때로는 가슴 졸이며, 때로는 눈물을 글썽이며 시청했던 <뿌리 깊은 나무>를 이제는 책으로 다시 한 번 되짚을 수 있게 되었다.

대본만으로도 드라마 제작자들 사이에서 엄청난 입소문을 탔던 <뿌리 깊은 나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만, 학사 연쇄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원작과는 달리 한글을 창제하려는 세력, 창제를 반대하는 세력의 대결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있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비밀결사 ‘밀본’을 비롯해 정기준, 무휼 등 드라마만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대거 창조함으로써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

역사적 배경을 통해 현재를 돌아보게 만들었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는 ‘태평성대를 이룩한 왕의 마음은 과연 어떤 것일까?’ 하는 두 작가의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세종대왕은 한 사람이 했다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업적을 쌓았다. 한글 창제, 해시계·물시계 등의 발명, 천문학 발전, 농사직설 등 여러 서적의 편찬, 아악 정리 등등.

무엇이 이처럼 세종을 쉴 틈 없이 일하게 했을까? 그에게 있어 왕의 자리란 무엇이었으며, 백성이란 도대체 어떤 존재였을까?

이 질문에서 뻗어나간 상상력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사극을 만들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욕을 내뱉으며 화를 내는 왕, 그런 왕과 뜻을 함께하며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궁녀, 왕을 죽이기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칼을 가는 노비, 그리고 왕의 일을 반대하는 비밀 세력의 수장······. 독특한 캐릭터들은 극 안에서 각자 신념을 가지고 움직였고, 그들이 만드는 이야기는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백성들이 편히 쓰고 읽게 하기 위해 우리만의 글을 만들고자 하는 왕, 글자는 그 자체가 무기이고 권력이기에 결코 아무나 익혀서는 안 된다 주장하는 사대부. <뿌리 깊은 나무>는 이 두 세력을 첨예하게 대립시켜, 각자의 정의와 논리를 펼치는 대결 방식으로 극을 이끌어나갔다. ‘한글’이라는 소재에 권력과 세력 싸움을 결부시킨 이 드라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뛰어넘어, 시청자들에게 ‘권력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치적인 화두를 던지는 데 성공했고, 묵직한 매력으로 안방을 휘어잡은 이 드라마는 방영 3회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고, 2011년 SBS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작가판 대본집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페이지가 가득!

TV로 접하는 드라마는 방영 시간을 맞추기 위해 대본에서 편집되는 부분도 많다. TV 방영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본만의 숨은 장면들과, 마치 소설을 읽는 듯한 작가의 정밀한 지문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던 <뿌리 깊은 나무>를 찬찬히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작가 노트에서 직접 발췌한 시놉시스와 인물 설정 자료, 작가와의 인터뷰, 출연 배우들의 글과 친필 사인, 작가와 감독의 글, 작가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으로 구성된 화보 페이지 등 내실 있는 자료 역시 작가판 대본집의 소장 가치를 높여준다.

1권 내용 소개

- 왕에 대항하는 비밀결사 ‘밀본’의 정체

<뿌리 깊은 나무> 작가판 대본집 1권에는 드라마 1회에서 8회까지의 대본을 실었다.

아직은 태종 이방원이 살아 있는 조선. 젊은 세자 이도(훗날 세종대왕)와 노비 채윤, 소이가 만나면서 셋의 운명은 어지럽게 얽힌다.

왕이 된 이도가 몇몇 신하들과 비밀스럽게 한글을 창제하는 과정, 그 와중에 일어나는 궁 안에서의 연쇄살인, 채윤이 지략과 무공을 펼치며 그 살인자를 추적해가는 모습, 어린 시절 헤어졌던 채윤과 소이의 재회·····. 그리고 연쇄살인을 벌인 배후 조직 ‘밀본’의 정체와 목적! 치밀하고 스펙터클한 드라마의 장면 하나하나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스페셜 페이지로 한석규, 장혁, 신세경 3인을 중심으로 한 화보 페이지를 구성했으며, 기획 의도, 제작 방향 및 작가 노트에서 직접 발췌한 ‘반촌’과 ‘글자방’의 배경 설정을 실어 작가판 대본집으로서의 가치를 톡톡히 살렸다.

[ENG]

Book Introduction

It's a story we've never seen before!

A series of "Writing Books" for opening a new chapter as "Read Drama". The series contains the original content of the selected masterpiece drama, as well as the writer's concerns and efforts, which can be seen in the writing process. The first volume of "The Deep Tree" contains an independently conducted in-depth interview with authors, authors' autographs, and writers' work notes on a special page, including a full edition of the unclassified manuscript, even on TV. In particular, many stories and curiosities that were not revealed in the current media interviews were organized so that the author could read them through his mouth. The general audience, of course, is a book that can meet even the lively talk of writers that should be known if you are an aspiring playwright.

The dark anguish of the monarch hidden behind his stunning achievements encountered a dynamic reinterpretation of the work "The Deep Tree". The book contains the drama of a king who can't control his anguish for the people, a nobleman who wants to kill the king, a princess who dreams like a king, and a leader of a secret force who suppresses the king. It's a story we've never seen before.

Publisher Yoshin

To read from the drama you're watching.

It's the first edition of the series!

The Tree of the Deep Roots

In order to open a new chapter as "read drama" beyond "watching drama", the book company, which has so far expanded several copies such as "The World They Live", "Goodbye Solo" and "Lying", is the first in the country to release a series of "writing copies". The series contains the original content of the selected masterpiece drama, as well as the writer's concerns and efforts, which can be seen in the writing process.

In addition to the full edition of the series, including the TV unpublished edition, the series distinguishes itself from the collections of authors who conducted in-depth interviews, authors' autographs, and writers' work notes on a special page.

In particular, many stories that were not revealed in the existing media interviews, fans did not know, or wondered about, were structured so as to be able to grasp as much as possible, through the author's mouth. The general public, of course, had a lively talk of writers who should be acquainted with a dramatist's aspirations.

Even the most prominent in modern society, TV drama is not an exaggeration. But it is the fate of the drama that flows through the waves of the times at the moment of its execution. Now is the time for a book that preserves the content and philosophy of the drama. The book series will play the role.

A new horizon of theatre is opened by the best artwork <The Tree of the Roots>

I'm back in a book full of solid scripts and interesting material.

Other than the original novel, only the drama has its charm!

It was once again on the list of bestsellers until it was released five years ago. He was able to read "The Tree of the Deep Roots", which he used to watch with his heart, and sometimes with his tears.

The original novel is based on the same name, but it focuses on the confrontation of the forces that want to create the song, opposed to the original story in which the story unfolds, centred on the case of the serial murder of a bachelor. The original novel contains a secret story called "Milbon", which does not appear in the original novel, and a fascinating character from regular, unusual, and other dramas, which transcends the original.

The drama that made us look back at the present through the historical background.

"What is the heart of the king who built the Sanctuary of Peace?" It began with the concerns of the two writers.

The King of Seychelles has achieved so many achievements that one man can't believe it. Inventions such as Hank's creation, the sea watch, the watercourse, astronomical advances, theory of agriculture, etc.

What is it that made the servants work so restlessly? What was the king's seat for him, and what was the people?

The imagination that emerged from this question created a different, new drama. When stressed, a king who spit out insults and anger, a princess who plays secret missions with such a king, a nobleman who carries a sword from the bottom to kill the king, and a chief of the secret forces who oppose the king's work. The unique characters moved within the theatre with their own beliefs, and the stories they made remained tense until the end, sweating in the audience's hands.

A king who wants to make his own writing to make it easier for the people to read and write, and who claims that the letter itself is a weapon and that no one should be taught to use power. The Tree of Deep Roots confronted these two forces and led the poles in a confrontational way that unfolded their own definition and logic. The drama, which connects the battle of power and power to the subject of "Hangle", goes beyond the "funny story" and asks the audience, "What is power?"The drama, which succeeded in throwing the political head, and the silent charm of the room, reached number one simultaneous audiences in three broadcasts, and won the 2011 SBS Best Picture Award.

It's full of special pages that you can only find in the writer's library!

A lot of the TV-connected drama is edited on the screen to adjust the broadcast time. The hidden scenes of the scenes that could not be seen on TV, and the accurate prints of the writer who seemed to read a novel, help us to understand the thoughtful Tree of Roots.

Simpsons and personality configuration materials, interviews with authors, writers' writings and autograph signatures, authors' and director's writings, and photographic pages consisting of names selected by authors themselves, are also available.

Book 1

- The identity of Milbon, a secret warrior against the king.

In the first edition of "The Deep Tree" he wrote the first to eight episodes of the drama.

He's still alive. The fate of the three is intertwined when the young Seja Ido (later the King of Sechun) and Noby Chun meet.

In the process of making secret correspondence with some of his lords, a serial killing in the palace, and Chen's pursuit of the murderer, Chen and Soi are reunited when they were separated from their childhood. And the identity and purpose of the behind-the-scenes organization Milbon, who committed serial killings! Each scene of the spectacular drama is obsessively embedded.

Furthermore, a special page focused on three people, namely, Han Suku, Janshu and Nineveh, and created a photo page with the background settings of "Ban Buku" and "Gazabhan" mentioned directly in the planning intention, direction of production and writer's notes, thus saving the value of the manuscript as a publication.


<FR>
Introduction au livre

C'est une histoire qu'on n'a jamais vue !

Une série de "Writing Books" pour l'ouverture d'un nouveau chapitre sous le nom de "Read Drama". La série contient le contenu original du chef-d'œuvre dramatique sélectionné ainsi que les préoccupations et les efforts de l'écrivain, que l'on peut voir dans le processus d'écriture. Le premier volume de "The Deep Tree" contient une interview approfondie menée indépendamment avec des auteurs, des autographes d'auteurs et des notes de travail d'écrivains sur une page spéciale, y compris une édition complète du manuscrit non classifié, même à la télévision. En particulier, de nombreuses histoires et curiosités qui n'ont pas été révélées dans les interviews actuelles des médias ont été organisées afin que l'auteur puisse les lire par la bouche. Le grand public, bien sûr, est un livre qui peut répondre même aux discussions animées d'écrivains qui devraient être connues si vous êtes un dramaturge aspirant.

La sombre angoisse du monarque caché derrière ses réalisations étonnantes rencontra une réinterprétation dynamique de l'œuvre "L'arbre profond". Le livre contient le drame d'un roi qui ne peut contrôler son angoisse pour le peuple, d'un noble qui veut tuer le roi, d'une princesse qui rêve comme un roi, et d'un chef d'une force secrète qui réprime le roi. C'est une histoire qu'on n'a jamais vue.

Éditeur Yoshin

Pour lire le drame que tu regardes.

C'est la première édition de la série !

L'arbre des racines profondes

Afin d'ouvrir un nouveau chapitre sous le nom de "read drama" au-delà de "regarder drama", la maison de lecture, qui a jusqu'à présent élargi plusieurs exemplaires comme "The World They Live", "Goodbye Solo" et "Linging", est la première au pays à sortir une série de "copies d'écriture". La série contient le contenu original du chef-d'œuvre dramatique sélectionné ainsi que les préoccupations et les efforts de l'écrivain, que l'on peut voir dans le processus d'écriture.

Outre l'édition complète de la série, y compris l'édition inédite de la télévision, la série se distingue des collections d'auteurs qui ont mené des entrevues approfondies, des autographes d'auteurs et des notes de travail d'écrivains sur une page spéciale.

En particulier, de nombreuses histoires qui n'ont pas été révélées dans les interviews des médias existants, les fans ne savaient pas ou ne s'interrogeaient pas, étaient structurées de façon à pouvoir saisir le plus possible la bouche de l'auteur. Le grand public, bien sûr, a eu une discussion animée sur les écrivains qui devraient connaître les aspirations d'un dramaturge.

Même le plus en vue dans la société moderne, les drames télévisés ne sont pas exagérés. Mais c'est le destin du drame qui traverse les vagues de l'époque au moment de son exécution. Le moment est venu pour un livre qui préserve le contenu et la philosophie du drame. La série de livres jouera le rôle.

Un nouvel horizon de théâtre est ouvert par la meilleure œuvre d'art <The Tree of the Roots>

Je suis de retour dans un livre rempli de scripts solides et de documents intéressants.

En dehors du roman original, seul le drame a son charme !

Il était de nouveau sur la liste des best-sellers jusqu'à sa sortie il y a cinq ans.